지난 9월 23일(월) (사)한국보석감정사협회 정기이사회 및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하반기 야유회 일정 결정과 보석감별실무교육 5기 실행 계획 및 모집 안내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또한, 연말 봉사활동과 관련 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정기이사회에 이어서 (사)한국보석감정사협회 2019년 하반기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금번 세미나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보석감정산업기사에 대하여 알아 볼 수 있는 '2019 보석감정산업기사 신설 설명회’로 준비했습니다.

설명회는 새로운 자격증의 신설 배경과 응시자격을 비롯하여 기존의 보석감정사 시험과 비교하여 변동된 내용, 시험과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보석감정산업기사는 1차 필기시험와 2차 실기 시험으로 구분되는데 필기시험은 ‘보석 특성, 보석 감별, 다이아몬드 감정, 보석 가공’의 4과목이며 각각 객관식 20문항으로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평균 60점 이상(단, 각 과목 40점 이상) 득점하여야 합격이다. 실기시험은 내년 상반기에 예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정사협회 강웅기 회장은 ‘신규 자격증의 신설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 산업기사 자격이 신설되어 공시된 상태에서 본 자격증에 관한 사전 준비는 필요하다 판단하여 본 설명회를 준비하였다’고 말하며, '이번 산업기사자격의 신설로 인하여 기존의 어려운 보석감정사시험을 통과한 현 보석감정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며, 신규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자도 (사)한국보석감정사협회 회원으로서 보석감정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석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일에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