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메종 사바디니의 다이아몬드 반지가 최근 소더비의 파인 주얼스 경매에서 최고 판매가로 낙찰되었으며 최대 추정가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정사각형 에메랄드 모양의 9.38캐럿, F컬러, SI1등급의 다이아몬드가 특징인 이 작품은 지난주 파인 주얼리 & 시계: 밀라노 세일에서 190,500유로(201,753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반지의 최대 추정가는 80,000유로(84,726달러)였습니다.

소더비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경매에서 총 400만 유로(약 4백 3십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판매품 중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또 다른 주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측면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스텝 컷 콜롬비아산 에메랄드가 특징인 이 반지는 최대 추정가 50,000유로(52,954달러)의 3배가 넘는 165,100유로(174,853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스텝 컷 다이아몬드 어깨 사이에 쿠션 모양의 3.58캐럿 버마산 루비가 세팅된 페토치의 반지는 최대 추정가 150,000유로(158,594달러)를 넘어 152,400유로(161,131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소더비는 쿠션 모양의 3.93캐럿 버마산 루비와 에폴렛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이 반지를 최대가인 50,000유로(52,954달러)의 두 배가 넘는 120,650유로(127,562달러)에 판매했습니다.

콜롬비아 및 잠비아산 스텝 컷 에메랄드와 브릴리언트 컷 및 마퀴즈(나벳)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꽃 디자인의 컨버터블 주얼리입니다. 팔찌, 목걸이 또는 탈부착 브로치로 착용 가능하며 88,900유로(94,151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출처: 라파포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