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가 사상 최초로 원산지가 완전히 증명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주얼리를 선보인다. 1780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 쇼메는 이스라엘의 첨단 기술업체 사린과 손잡고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화이트 골드로 제작된 ‘비 마이 러브(Bee My Love)’ 펜던트에는 100% 디지털화된 감정서(QR 코드 스캔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스톤의 고유 스펙과 원산지가 표시돼 있다.)가 첨부된 0.50캐럿, 88 패싯 면의 엠프레스(황후)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쇼메는 “첨단 기술 덕분에 쇼메는 이제 쇼메 역사상 최초로 원산지가 완전 증명된 스톤에 쇼메의 특별한 컷팅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우리는 원석 상태로부터 펜던트에 세팅되기까지의 스톤의 모든 유통 단계를 추적하고 영상화 하는 작업의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스타일에 대한 우리의 신념을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9월 중 출시되는 이 펜던트의 판매 가격은 7,900달러다.

출처 : IDEX Online

제공 : 귀금속경제신문